한달 살기의 성지 치앙마이, 치앙마이 추천 명소

한달 살기의 성지 치앙마이, 치앙마이 추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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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크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이며 태국에서 두번쨰로 큰 도시로 떄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뤄 '북방의 장미'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한 달 살기'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도시가 된 만큼 최근에 치앙마이는 점점 더 현대적인 도시가 되었고 매년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치앙마이는 핑 강과 주요 교역로상의 전략적인 위치에 있어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으로 그만큼 풍부한 문화유산이 있는 곳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화려한 축제, 다양한 여행 코스,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고산족들의 다양한 생활상 등은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태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국립공원을 비롯해 수많은 산과 정글 등지에서도 여행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 치앙마이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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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왓 체디 루앙  วัดเจดีย์หลวง, Wat Chedi Luang

태국의 종교 축제가 열리는 큰 탑이 있는 사원이라는 뜻을 가진 왓 체디 루앙은 란나 왕국의 7대 통치자 '센 무앙 마'왕이 아버지 '쿠나'왕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왓 체디 루앙은 중요한 불교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15세기의 유서 깊은 사리탑입니다. 건축 당시 90m에 달하던 체디는 1545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상단부가 훼손되었으며, 1992년 체디 주변 복원 작업은 마쳤으나 체디 자체의 복원은 진행되지 않아 현재 약 60m만 남아 있습니다. 일부 파손된 모습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옥으로 만든 복제품인 에메랄드 불상 조각입니다. 이 불상 조각은 1995년 태국 왕에게 선물로 준 것으로 사리탑의 남쪽 정면 아래에는 5개의 코끼리 조각상이 있습니다. 현재는 방콕 왓 프라꺠우로 떠나고 없지만, 높이 8m의 황금 입불상과 12간지의 모습을 한 동상, 금장식으로 이루어진 지붕, 코끼리 모양의 동상 등 남아있는 다른 볼거리도 많습니다. 또한 매년 5~6월경에는 약 1주일간 사원 주변에서 태국의 종교 축제 '인타낀 페스티벌'이 열려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태국의 대부분 사원은 대부분 복장 규정이 까다롭습니다. 왓 체디 루앙도 마찬가지로 민소매나 반바지를 입고 입장할 수 없습니다. 민소매나 반바지를 입고 갈 경우 가릴 수 있는 천을 대여해주는데 보증금은 100바트입니다.

 

 

운영시간 : 연중무휴 05:00AM ~ 22:00PM / 운영시간 외 저녁 관람 가능 (사원 내부 관람 제한)
이용료 : 5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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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왓 치앙만  วัด เชียง มั่น, Wat Chiang Man

왓 치앙만은 태국의 불교사원으로, 흥미로운 역사와 상징적인 금색 첨탑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사원의 역사는 13세기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멩라이 대왕이 치앙마이를 란나 왕국의 수도로 결정했던 곳입니다. 사원에는 다양한 종교적 유물이 보존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도 있습니다. 사원의 중심에 있는 사리탑은 15개의 코끼리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금색의 사원 지붕은 란나 왕국과 신할라 디자인이 복합되어 있습니다. 사원에는 두 개의 회관이 있으며, 작은 건물에는 뱀 문양과 대리석 불상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크리스탈 불상은 멩라이 대왕의 부인인 차마테위 왕비가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원에는 또한 규모가 큰 회관 건물도 있으며, 금색의 3단 지붕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1465년에 만들어진 불상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원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덤불로 잘 꾸며진 정원이 있어 명상과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입니다. 사원은 기부금을 받고 있으며, 매일 이른 아침부터 이른 오후까지 연중 내내 개방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 : 연중무휴 06:00AM ~ 18:00PM
이용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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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캉왓  บ้านข้างวัด, Baan Kang Wat

2014년에 태국 아티스트 나따웃 룩프라싯에 의해 조성된 공동체 마을은 치앙마이 현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수익 창출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마을은 상점들이 판매하는 품목이 겹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공존하는 삶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상점 운영 외에도 소규모 공연, 야외 전시회, 수채화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진행되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마을 내부에는 현지 식재료,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어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카페와 아기자기한 공방들도 방문객들의 이목을 끕니다. 마을은 숲속을 거닐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푸른 식물이 가득한 배경으로 예쁜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매주 일요일에는 아침 시장이 열려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현지 문화와 소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일정에 맞춰 방문하여 마을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 매주 월 휴무일 10:00AM ~ 18:00PM
홈페이지 : www.facebook.com/Baankang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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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왓 프라싱 우라마하한  วัดพระธาตุดอยสุเทพ, Wat Phra Singh

왓 프라 싱은 14세기 불교 사원으로 프라 시힝 불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사원입니다. 1345년 란나 왕조의 7대 왕인 '파유 왕'이, 선왕인 '캄푸 왕'의 유골을 봉안하기 위해 탑을 지으면서 세워진 사원이며 원래 사원의 이름은 '왓 리창'이었으나, 후에 사자 불상 '프라싱'을 안치하면서 '왓 프라싱'으로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잘 가꿔진 마당에는 아름답게 꾸민 여러 파빌리온이 있으며, 유서 깊은 사원 안의 여러 정원과 불당 주변에서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위한 라이 캄이라 불리는 아담한 회당으로 가시면 수많은 전설로 둘러싸인 '프라싱 불상'이 있습니다. 프라싱 불상은 방콕 왓 프라깨우에 안치된 '에메랄드 불상'과 함께 태국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불상입니다. 매년 4월 중순 송크란 축제 기간에는 이 불상을 거리로 가져와 주민들이 불상에 물을 뿌린답니다. 금색 지붕으로 덮인 사원 내부는 화려한 금빛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나 왕국의 훌륭한 건축 기술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얕은 돋을새김한 석상과 치장 벽토의 파빌리온이 인상적입니다.

 

팔각형 사리탑이 이 사원의 대표적 건물이며 처에는 위한 루앙이라 불리는 회당이 있는데, 왓 프라 싱에서 가장 큰 건축물입니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과 대화하며 영어를 연습하려는 700여 명의 승려들과 대화를 나눠보실 수도 있어요. 이들 승려는 가끔 이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에도 참여합니다. 이곳에는 먹고 마실 것을 살 수 있는 가판대도 많아요. 사원은 공휴일과 불교 행사가 있는 날에는 특히 사람들로 붐빕니다. 이 사원 역시 다른 사원들과 마찬가지로 슬리퍼, 민소매, 반바지를 입으신 관광객은 입장이 제한됩니다.

 

 

운영시간 : 연중무휴 09:00AM ~ 18:00PM
이용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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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치앙마이 예술문화센터  หอกลางเวียง, Chiang Mai City Arts & Cultural Centre

올드시티에 위치한 치앙마이 예술문화센터는 치앙마이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예술, 문화, 종교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센터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곳곳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에어컨이 가동되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센터 바로 앞에는 치앙마이의 모태가 된 란나, 파야오, 수코타이 세 왕국 왕의 동상인 삼왕상 동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지인들이 예를 다해 기도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유물들은 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치앙마이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느끼게 해줍니다. 올드시티의 중심에 자리한 이 예술문화센터는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운영시간 : 매주 월요일 휴무 08:30AM ~ 17:00PM
이용료 : 성인 90바트 / 아동 40바트
홈페이지 : cmo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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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와로롯 시장  ตลาดวโรรส, Warorot Market

치앙마이 현지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으로는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 이 재래시장은 건과일과 꽃차, 현지 과자 등 다채로운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망고 라이스 등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의류,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매장들도 많이 있어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재래시장에서는 태국산 고품질 실크와 고산족이 만든 독특한 수공예품을 비롯하여 각종 먹거리를 판매하는 1층이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2층과 3층에는 옷 가게와 패션용품 매장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채식주의자 축제가 열리는데, 이때에는 다양한 채식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시가지 행진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축제는 현지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겨지며,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월, 수, 일 05:00AM ~ 18:00PM / 화 : 10:30AM ~ 18:00PM / 목, 금, 토 : 09:00AM ~ 18:00PM